제목: 잃을 땐 조용하더니 고액 따니까 바로 태세 전환한 위닉스

안녕하세요. 먹튀검증 커뮤니티 "먹튀방콕"입니다.
금일 먹튀사이트 제보 내용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한 이용자분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랜 시간 위닉스를 이용해 왔지만, 이번 사건을 겪고 나서야 진짜 먹튀사이트의 본모습을 알게 되셨다고 합니다.

제보자님은 평소 바카라 위주로 게임을 즐기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워낙 손실이 많았던 터라, 오랜만에 기분 전환할 겸 가볍게 슬롯을 돌려보셨다고 해요.
“그냥 소소하게 즐기자”는 마음으로 바닥 금액 600원짜리 슬롯을 돌리던 중, 갑자기 스핀이 터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믿기 어렵게도 맥스 스핀이 나오면서 900만원이라는 금액이 당첨되셨다고 하네요.

“그 순간 정말 오랜만에 행복했어요.”
제보자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랜 시간 잃기만 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이번 당첨이 더 의미 있었던 거죠.
그래서 기념으로 캡처도 해 두시고, 환전 신청도 바로 진행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다음부터였습니다.
그동안 한 번도 제재를 받은 적 없던 사이트가, 당첨금을 신청하자마자 갑자기 태도를 바꾼 겁니다.
“천배까지만 가능하다”는 이유로 제보자님의 당첨금을 제한했고,
결국 900만원 중에서 300만원만 환전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더 어이없는 건, 그 300만원조차도 한 번에 주는 게 아니라
6일에 걸쳐 나눠서 지급하겠다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너무 화가 나서 고객센터에 항의하고, 팀장과 직접 합의를 보겠다고 했는데
그 이후부터는 대화 자체가 막혔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정중하게 대화하려고 했는데요.
나중엔 아예 제 말을 무시하더라고요. 결국엔 자기들이 기분 나쁘다며 하루에 10만원씩 나눠서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쯤 되면 단순한 규정 문제가 아니라 명백한 먹튀 행위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용자가 돈을 잃을 때는 아무런 제재도 없었으면서, 고액 당첨만 나오자마자 규정을 핑계 삼아 환전을 제한하는 건
사이트가 처음부터 먹튀를 염두에 두고 운영된다는 뜻이겠죠.

제보자님은 이렇게 마무리하셨습니다.
“솔직히 위닉스 소문이 좋지 않다는 건 알고 있었어요. 그래도 오랫동안 이용해 왔으니까 괜찮겠지 싶었죠.
근데 결국 제가 이런 꼴을 당하네요. 앞으로는 절대 이런 곳 다시 안 갑니다.”

이 사례는 단순히 한 사람의 불운한 경험으로 끝낼 일이 아닙니다.
위닉스처럼 평소에는 멀쩡하게 운영하다가, 고액 환전이 걸리면 돌변하는 사이트가 많습니다.
그러니 어떤 사이트든 **‘잃을 땐 아무 말 없고, 딸 때만 트집 잡는 곳’**이라면 바로 손절하셔야 합니다.

먹튀방콕은 앞으로도 이런 악질 사이트에 대한 제보를 꾸준히 공개해,
더 이상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